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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eep my diary

기욤 뮈소 :: 당신 없는 나는?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_

아키볼드와 마르탱의 옥신각신 추격전이 벌어지는 그곳에, 내가 다녀왔다는 이 묘한기분;)

다시금 오르세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아마도 지금과는 다른 감정으로 반 고흐의 작품을 느꼈을 듯.

다름 작품에 비해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져 아쉬웠지만, 이번에도 역시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는 기욤 뮈소 스타일이 무겁지 않고 마음에 든다.
허를 찌르는 반전 결말은 아니였지만
사랑이야기만으로도 여운이 느껴지는 작품.

다음은 인문소설이나 에세이를 읽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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