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_ 차이나플레인

타임스퀘어_ 차이나플레인

 

"아배고파"

어디가 좋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한 차이나플레인에서 굶주린 배를 채우기로 결정.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조금만 앞으로 걸어가다보면

차이나플레인의 후문이 보인다.

식사자리는 실내 or 테라스, 둘중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가족이나 여럿이 모이는 모임이 아니라면

둘이서는 테라스의 자리가 어떨까 추천.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내 선택은 [A코스_ \33,000]

 

코스요리의 기본인 샐러드와 스프,

샐러드에는 새우와 오징어등 서너가지의 해산물과 양상추가 어우러진 상큼한 샐러드,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샐러드였지만, 나에게는 뭔가 아쉬웠던 샐러드.

스프는 "옥수수? 호박? 무슨맛이지?" 약간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완전 내스타일♥

 

 

샐러드와 스프

다음으로는 코스요리 세가지,

맛좋았던 새우튀김과 (달랑 두개)

꽃빵과 곁들여먹는 고기는 달콤! 하지만 버섯 특유의 쓴맛이 너무 강했다. 

 

 

 

이제 코스요리의 마지막 식사!

짜장면과 볶음밥을 하나씩 골랐는데

느끼한 속을 달래려고 밥을 골랐지만, 기름이 둘러진 볶음밥덕분에 짬봉으로 고를껄 후회

 

 

진짜진짜 마지막은 깔끔한 후식

디저트는 샤베트가 나왔는데, 상큼하고 시원한것이 느끼해진 입안을 가볍게 해주기에 안성맞춤.

 

 

타임스퀘어의 주말/공휴일은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붐비는 음식점이 보통인데,
기다리지 않는 조용하고 깔끔한 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 차이나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