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맛집_ SITARA

합정맛집_ SITARA [시타라]

 

분식으로 이미 적당히 채워버린 배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할텐데 "뭐가 좋을까?"

살짝쿵 고민하다가, 약속장소에 걸맞게 [합정맛집]으로 검색_ 결론은 합정커리맛집 SITARA

 

SITARA를 발견하자마자 뿅♥ 반짝반짝 빛나는 외관에 반해버렸다.

낮에와도 좋을법하지만 다음에도 깜깜한 저녁에 와야지_

 

 

 

귀엽게 돌돌 말려나오는 물티슈와 센스가 돋보이는 테이블 셋팅 히히

괜히 어느 맛집인들 테이블셋팅이 예뻐야지 마음이 더더 끌려버린다.

 

돌돌 귀여운 물티슈와 낭만촛불

센스만점 테이블 셋팅

무 피클과 할라피뇨

 

커리 + 탄두리 반마리(두 조각) + 치즈 난 + 포테이토(에피타이저)

가격은 \28,000? \26,000? 2만원 중후반의 가격_ 뭐 엄청 저렴하진 않지만

보통의 커리집보다 가격도 맛도 분위기도 좋고

커리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기때문에 커리를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 [시타라]

 

 

탄두리 반마리 = 두 조각

포테이토(에피타이저)

 

맛좋은 치즈 난♥

치킨커리

또또 먹고싶은 치즈 난

다양한 종류의 난이 있지만,

다시 가도 또 가도 또또 치즈 난을 먹어야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살짝 아쉬운 양,

분식으로 이미 채워져 공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싹다 먹어치웠으니깐

배가고플때는 탄두리 치킨을 한마리로 온전하게 주문해야겠다.

 

 

반짝반짝	넓지않지만 아기자기

 

천장도 반짝반짝

오순도순

 

위치는, 합정역 6번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첫번째 골목으로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