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첫날밤을 보낸 '라크씨엘' 어떤의미에서든지 잊을 수 없는 민박집!
은근히 긍정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입니다:)
두근두근 마냥 설레던 유럽여행의 첫날밤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 사랑이 넘쳐나는 도시♥
비행기에서의 두근거림이 무색 할 만큼, 처음 시작은 고생고생ㅠㅠ 전화없이 라크씨엘을 찾는라 고생이 많았다.
라크씨엘을 방문하는 다른 여행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간단하게 정리!
밥! 아침/저녁이 제공되고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칼같이 지키지 않아도 이모님이 친절하게 챙겨주신다:)
개인적으로 다른 반찬보다도 이모님의 나물반찬이 굿굿!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즐겨야한다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점심 한 끼만으로도 프랑스 음식은 충분했당
(참고로, 꽃할배에서 나온 한인식당 사장님이 라크씨엘 사장님이라는! 사장님이 자랑아닌 자랑을 술술술 말씀해주셔서 알았당)
돈! 2014년5월15일 기준으로 1인당 하루에 50유로씩! 여자4인 도미토리 이용.
은근히? 비수기였기때문에 5일중에 2틀은 친구와 단둘이 사용 할 수 있어서 땡큐땡큐!
다른 한인민박에 비해 결코 저렴하지 않은 금액이지만, 여러 민박집을 거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라크씨엘'이 깨끗하고 좋기는 하다고들 말씀한당. 뭐 비싼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는말씀?!
라크씨엘에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 4층까지 캐리어들고 이동하느라 고생고생
우리야 시간대가 안맞아서 고생했지만, 원래는 짐을 오르락내리락 도와주시는 분이 계신당!
방!침대! 침대가 푹신해서 잠도 잘오고, 첫숙소여서 미처 몰랐지만
다른 여행지에서 침대랑 비교하면 라크씨엘의 침대는 참 깨끗하고 푹신했다지요:)
방바닥이 넓어서 도미토리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마음이 맞으면, 저녁에 장봐다가 소소한 야식시간을 가질 수 있당.
우리는 하루는 공용거실?에서 다같이 한번, 하루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며 방에서 한번♥
화장실!은 깨끗하지만, 4층 기준으로! 모든 방이 예약완료라면 최소 8명정도의 인원이 화장실 하나로 사용
우리는 겁이 많아서 늦게 다니는 일이 별로 없었기에 씻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화장실은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
※ 가는길도 사진 찍어뒀는데! 나중에 사진정리해서 가는길도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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