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거쳐, TGV를 타고 프랑스 Nice에 도착
니스를 여행하고자 검색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법한 사진:)
니스해변에 도착하면 굳이 찾으려 들지 않아도
멀리서도 "아~ 저기가 사진찍은 그곳이구나" 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있다. 지중해 바다를 마주보고 왼쪽에 위치해 있다.
전경이 참 아름답다. 참 드넓다.
니스에 도착하자마자, 니스해변을 찾아 나섰다. 숙소를 찾을때보다 니스해변을 찾는것이 수월했다.
찾아가는 길에 이쁜 성당이 있어 멈춰서 사진도 찍고, 마트에 들려 과일등 요깃거리도 챙기고 :)
+ 한국에서 프랑스로 떠나던 첫째날 베트남 공항에서 마주친 한국 사람을
이 날, 우연치 않게 니스 마트에서 마주쳤다. 뭐 프랑스 여행도시가 비슷비슷하다지만! 프랑스가 어느시골 동네도 아니고
이렇게도 마주칠 수 있다니! 참 세상 좁다는걸 새삼 느꼈다.
해변에 앉아 공짜로 받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첫째날이였는지 둘째날이였는지 기억이 확실치 않다.
여름이 아니여서 해변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유명세에 어울리게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수영하는 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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